인물 한선교 (으)로 검색된 결과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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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교 위원 후보 되심을 축하드리겠습니다.
요즘 사회적으로, 아까 이종훈 위원도 공대 교수님이라 그런지 일자리에 굉장히 많이 관심을 갖는다고 그러는데, 교육부가 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2016-01-07
한선교 위원 예를 들어서 대학에 어떤 특정학과를 만드는 이유는, 저는 이 상임위에서도 먼저 얘기한 적이 있습니다만 유아교육과 관련된 학과들이 많지 않습니까? 아동학과라든지 여러 가지…… 제가 알기로는 1년에 수만 명이 배출되고 있는데 그들이 갈 곳이 없는 것이, 갈 곳이 없는 것이 아니고 그들에게 맞는 안정된 직장이라 할까, 유아 교사로서의 안정적인 지위라 할까 이게 보장이 안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안정적인 지위를 가지려면 임용시험에 통과하는 것이 제일 좋지요.
거기에 합격을 못 하면 다 민간 유치원이라든지 유아 교육기관으로 가게 돼서 거기서 굉장히 열악한 환경에서, 열악한 보수 속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저는 그래서 유아교육법 개정안을 냈고, 우리 교육부에서도 같은 생각을 가져 주셔 가지고 병설 유치원, 국공립 유치원 증설에 관한 것에 관심이 많은데, 지금 누리과정에 대한 예산도 그렇지 않습니까? 민간 교육기관에 가는 것하고 또 국공립…… 그 액수 차이는 분명히 나고 있지요, 부모가 부담하는 것도 엄청 차이가 나는 것이고.
그 교육기관―국공립 유치원―을 증설한다는 것은 다시 얘기해서, 예를 들어서 아동 관련 학과 학생들의 일자리 창출하는 것 아니겠어요?
2016-01-07
한선교 위원 그리고 교육은 백년지대계인데, 정말 질 좋은 교육으로서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인데 저는 그것이…… 제가 18대 때 이 개정안을 올렸는데 요전에 통과가 됐습니다.
저는 이러한 생각에 교육부가 좀 더 적극적인 생각을 가져 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2016-01-07
한선교 위원 교육의 기회균등을 말씀하셨는데 방법으로는 어떤 게 있습니까?
2016-01-07
한선교 위원 그러니까 그 방법으로 어떤 것이 있느냐……
2016-01-07
한선교 위원 그래서 후보자 말씀 다 이해하겠습니다, 어떤 말씀 하실 지도.
그게 다 예산의 문제 아니겠어요?
2016-01-07
한선교 위원 기회균등, 그러니까 예산을 균등하게 편성을 하고…… 우리 한 실장님 괜히 오해하지 마시고, 저는 우리나라가 너무 대학교육에 많은 예산을 지불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대학은 대학대로 자율적으로 운영하게 하고 그것을 교육부가 담당하는 영유아 교육 쪽으로, 복지와 다른 이쪽에 좀 많이 썼으면 하는 것이 평소 제 생각입니다.
한번 연구 좀 해 봐 주시고요.

2016-01-07
한선교 위원 그렇지 않나요?
2016-01-07
한선교 위원 그러니까 저는 대학교육에 드는 비용을 얼마든지 좀 줄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2016-01-07
한선교 위원 그 점을 좀 고려해 주시고…… 또한 교육부지만 저는 대학체육, 특례입학 여기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데 요즘 사학의 명문학교들이 야구, 농구 뭐 해 갖고 감독들이, 학부모들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사실은 그건 사후약방문이고, 사실은 우리 대학특례입학제도에 문제점이 있는 것이고, 사실은 불편한 진실이지만 그 내용을 대학총장이나 부총장이나 체육실장들이 모르는 것이냐? 어떤 식으로 하느냐 하면 T/O를 정해 주지 않습니까? 명문대학에서 이번에 축구부는 5명을 뽑아라, 5명 모두 그 학교가 원하는 능력과 기술을 갖고 있는 실력 있는 선수들이 들어간다고 생각하십니까?
2016-01-07
한선교 위원 좀 위험한 말씀이니까 제가 말씀드릴게요, 불편한 진실이니까.
끼워 넣기라는 것을 하고 있다는 것은 세상이 다 아는 일입니다.
그런데 이게 교육제도가 고쳐지지 않고 그냥 쭉 가니까, 알면서도 눈감아 주니까.
왜? 그건 왜 뻔한 얘기냐 하면 어느 체육부, 운동부 1년 예산이 1000만 원도 안 되는 데가 있습니다.
그것 갖고 어떻게 합니까? 물론 학부모들의 후원금 지원도 있고 여러 가지 충당할 수 있는 방법은 있지만 저는 대학특례제도를 공개해서 실기, 그러니까 축구선수다, 그 학교에 지원할 축구선수들, 지망생들은 모두 그 학교 운동장에 모여서 트라이아웃(tryout), 공개적인 테스트를 해야지 거기 와 있는 학부모들과 관계자들이 저 아이는 저 학교를 들어가서는 안 되는 아이인데 들어갔다는 오해를 사지 않고 가장 공평하게 할 수 있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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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는 제가 다음 국회에 오더라도 또 제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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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7
한선교 위원 제가 이종훈 위원님처럼 하면 먼저는 강의 잘 들었다고 이렇게 슥 얘기하시더니 평가가 영…… 굉장히 차별적인 것 같습니다.
(웃음소리) 수고가 많으십니다.

2016-01-07
한선교 위원 오늘 이렇게 청문회에 참석하고 계신데 아마 지금은 많이 긴장이 풀어지셨을 텐데, 그렇다고 긴장 풀어졌다는 것이 여기에 적응해서 뭐 하신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이 중계방송을 보고 있는 가족들은 아직도 조마조마하고 손에 땀이 나고 계실 겁니다.
사실은 우리나라 이런 청문회 환경에서 후보로 내정되고 그것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저는 옳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용기가 필요한 것 같기도 하고, 또 이것을 받아들여서 여러 가지 검증 자료를 인사권자에게 제출할 때 자기 돌아온…… 어떤 장관 되신 분 얘기는 ‘내가 이렇게 살았나’ 하고 다시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2016-01-07
한선교 위원 따라서 아까 해운대에 있던 여러 가지 땅, 부동산의 문제, 23살에 겪었던 일이지만 사실은 그때 군 복무 기간이시고 아마 그 당시 사회 환경에는 부모님들이 여러 가지 재테크의 방법으로, 그 당시에 어쩔 수 없는 그러한 방법으로 했던 것이 아닌가 싶은데 오늘날에 와서는 이렇게 사회부총리라는 커다란 직책을 받게 되니까 위원님들께서 장관후보자에게, 부총리후보자에게 거기에 대한 질타도 하고 사과도 아마 요청하신 것 같습니다.

2016-01-07
한선교 위원 아들된 도리로서, 사실은 아버님이 그 시절에 그러한 활동을 하신 것에 대해서 저는 아들로서 아버님을 대신해서 사과해도 그렇게 나쁜 일 같지는 않습니다, 본인이 직접 관여한 문제는 아니더라도.
그래서 그런 문제들을 오늘 청문회가 몇 시까지 진행되어 갈지는 모르지만 그렇게 흔쾌히 솔직하게 받아들이는 것도 저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요.

2016-01-07
한선교 위원 잠깐 휴게실에서 여야 위원들 모여서 후보자의 여러 가지 자질이나 능력을 가벼운 대화 속에서 얘기할 때 너무 대학에 오래 계셔 가지고 초․중등 교육에 대한 전문성이라 할까, 현실에 대한 그런 것들이 부족하지 않겠는가 하는 우려를 했습니다.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016-01-07
한선교 위원 뒤에 계신 간부들이 학부모님 만나는 시간보다 행사를 너무 많이 소개해 주시는 부분들이 있어서 가능하면 저는 그것도 장관님께서는…… 지금 좋은 말씀 하셨잖아요, 학부모들을 만나서 현장의 얘기를 듣겠다, 가능하면 행사보다는 그런 쪽으로…… 안 갈 수는 없지요, 부총리께서.
그런 것도 앞으로 업무 수행에서 중요한 지표로 삼으셨으면 좋겠습니다.

2016-01-07
한선교 위원 요즘 초등학교 같은 경우는 저희 지역만 하더라도, 용인시 수지구 이런 데만 하더라도 빈 교실이 자꾸 늘어가고 있어요.
그래서 학교 신설을 가능하면 억제하고 있습니다.
그 억제 여부에 관한 것이 아니고 아까 오전에 드린 질문과 연결해서 드리는 말씀인데 병설유치원은 한 10만 원 이내면 오후까지 보낼 수 있고요, 국고도 거기는 적고.
병설유치원이라는 것은 어떻게 설치하는지 아십니까? 그러니까 지금 대학교수님이시라서…… 초등학교가 있잖아요, 거기에 한 반을 유치원교사 1명을 투입해서 한 30명의 유아들을 유치원 교육을 시킵니다.
거기에 합격하고, 추첨이 되어 가지고 들어간 그 아이들의 학부모들은 굉장히 만족감을 갖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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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비에 비해서 굉장히 좋은 질의 교육을 받고 있다 이렇게 생각하고.
다른 데 가면, 저희 지역은 이것저것 다 합치면 30만 원이, 물론 유치원 교육비이겠지만 그것보다 훨씬 더 나오거든요.
제가 병설유치원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된 것은 2008년도 이맘때쯤에 어느 초등학교 앞을 가는데 어느 젊은 엄마가 유치원 들어갈 정도의 아이 손을 잡고 내려오시면서 눈물을 닦아요.
그래서 제가 가서 “왜 그러세요, 엄마?” 그랬더니 추첨에서 떨어졌다는 거지요.
이제 이것은 아이 교육의 문제가 아니고 그 가정의 경제 문제로 전환이 된 겁니다, 30만 원에서 50만 원을 내야 되기 때문에.
아, 이것 안 되겠구나…… 그래서 국공립이 저는 필요하다는 것이, 이제까지 우리나라 대학교나 초중고나 유치원이나 사립에서, 사학에서 기여해 온 바를 무시한다는 건 절대 아닙니다.
좋은 유치원들은 지금도 10 대 1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그마한, 영세한 유치원들은 아이들 채우기에 급급합니다.
그런 영세한 데, 운영이 잘 안 되는 데는 국가에서 매입을 해서 거기에 유아교사를 투입하고 그것을 국공립유치원으로 전환하는 그런 것들도 수도 없이 교육부에서 생각해 왔겠지요, 저도 요구를 했고.
다 예산 문제 아니겠습니까?접기

2016-01-07
한선교 위원 아까도 말씀드린 대로 교육의 균등을 말씀하시는데 교육의 균등은 예산의 균등 분배도 중요하지요.
하지만 어떨 때는 그 안에서 선택과 집중도 저는 꼭 필요하리라고 생각합니다.
병설유치원, 제가 오늘 말씀드린 것 꼭 기억을 하셔야 돼요.

2016-01-07
한선교 위원 그래서 그걸 잊지 마시고요.
정말 우리 젊은 세대들에게는, 부모들에게는 절실한 얘기라는 걸 다시 한 번 드립니다.
끝까지 진실된 답변 속에서 오늘 청문회가 잘 이루어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2016-01-07